남생이 등에 풀쐐기 뜻
발음:
(남생이 등이 단단하여 풀쐐기가 쏘아도 아무렇지 않다는 뜻으로) '아무리 해도 보람이 없는 짓'을 이르는 말.
- 풀쐐기: 풀-쐐기[명사]《동물》 잡초 잎을 갉아먹는, 작은 누에처럼 생기고 빛이 검푸르며 거친 털이 온몸에 배게 난 불나방의 어린벌레. [준말] 쐐기2 2. = 점사.
- 남생이: 남생이[명사]《동물》 거북목 남생이과의 한 종. 거북과 비슷하나 작고, 등은 진한 갈색의 딱지로 되어 있으며 네 발에 각각 다섯 개의 발가락이 있고 발가락 사이에는 물갈퀴가 있다. 냇가나 연못에 산다. = 석귀(石龜). 수귀2 (水龜).
- 남생이 무리: 공성용 큰 방패
- 말하는 남생이: '말을 해도 믿을 수 없는 사람'을 비웃어 일컫는 말.
- 줄남생이: 줄-남생이 [-람-][명사]물가 양지쪽에 죽 늘어앉은 남생이.
- 남생이 등 맞추듯: 서로 잘 들어맞지 않는 것을 맞추려고 하는 모양을 이르는 말.
- 등에: 등에[명사]《동물》1 등엣과, 꽃등엣과 따위에 딸린 곤충들. 파리와 비슷하나 좀 크며 주둥이가 바늘꼴로 뾰족하고, 온몸에 털이 많고, 투명 또는 반투명한 한 쌍의 날개가 있다. 마소에 붙어서 피를 빨아먹거나 꽃에 모여 꽃의 꿀을 먹는다.2 = 쇠등에.
- 쐐기: I 쐐기1 [쐐:-][명사]나무나 댓개비를 깎아 'V '모양으로 만든 물건. 물건과 물건의 틈에 박아서 사개가 물러나지 못하게 하는 데 쓴다. = 설.I I 쐐기2 [쐐:-][명사]《동물》1 = 안타깨비쐐기.2 '풀쐐기'의 준말.
- 생이: 생이[명사]《동물》 갑각류 십각목(十脚目) 새뱅잇과의 한 종. 몸길이 3cm가량이다. 갑각에는 머리 부분에 가시가 있고, 제1, 제2 가슴다리는 집게를 이룬다. 몸빛은 암컷은 갈색이며 배에는 흑갈색 무늬가 있고, 수컷은 무늬가 뚜렷하지 않다. 냇물, 연못 등 민물에 사는데, 산란기는 여름을 중심으로 상당히 길고 잘 번식한다. 젓을 담거나 말려 먹는다.
- 꽃등에: 꽃-등에 [꼳뜽-][명사]《동물》 꽃등엣과의 곤충. 몸길이 14~15mm쯤이고, 누른빛이며 검은 점이 있고, 꽃에 모여 꿀을 빨아먹는다. 애벌레는 똥물 같은 더러운 물 속에 살며 긴 꼬리가 있어, '꼬리구더기'라고 한다.
- 등에 지고: 업고
- 소등에: 소-등에[명사]《동물》 ▷ 쇠등에.
- 쇠등에: 쇠-등에 [쇠:-/쉐:-][명사]《동물》 등엣과의 벌레. 몸빛은 검은 잿빛, 회갈색이고 배와 등 쪽에 세모꼴 무늬가 있다. 8월쯤에 나타나 소, 말 등의 가축에 붙어 피를 빨아먹고 살며, 어린벌레는 물에 산다. = 등에 2.
- 곁쐐기: 곁-쐐기 [겯-][명사]1 쐐기 곁에 덧박는 쐐기.2 남이 방해하거나 참견하는 데 덧붙여서 하는 방해나 참견.* ~를 박다.
- 살쐐기: 살-쐐기[명사]《의학》 쐐기에 쐰 것같이 따끔거리고 가려운 여름철의 피부병.